#Where –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위치: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천로 129-13 (249실)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에서는 백암온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라시대 한 사냥꾼이 창에 맞은 사슴을 쫓다가 날이 저물어 포기하였다. 그 이튿날 다시 사슴의 행방을 찾아 근처를 헤매던 중 사냥꾼은 상처를 치유한 사슴이 도망가는 것을 보았다. 이를 이상히 여긴 사냥꾼은 사슴이 누워 있던 자리에서 뜨거운 샘이 용출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뜨거운 샘이 발견된 후 인근 백암사 스님이 돌무더기로 탕을 만들어 환자들을 돌보았으며, 고려 명종 때는 목조 욕탕으로, 조선시대 때는 석조 욕탕으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13년 일본인이 최초의 현대식 일본 여관인 평해백암온천관(平海白巖溫을 신축하였다고 합니다. 백암이란 이때의 일본식 여관의 상호로서 오늘날 백암온천관광특구의 명칭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1979년 12월 31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교통 조건과 수질, 주변 환경 등이 좋아 1980년대 이후 종합 휴양지로 급성장함에 따라 1997년 1월 18일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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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Facility 백암온천

ROOM  객실 구조

일반적으로 1Room은 연인이나 1가정(4인 기준)이 주로 쓰시는 객실타입입니다. 리조트나 호텔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부르는 슈페리어 혹은 스탠다드라고 칭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객실타이죠. 2Room은 주로 가족들과의 동반여행, 혹은 직장 동료들끼리의 여행, 세미나 등 리조트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객실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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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은 패밀리240실 로얄9실로 총249실로 전객실 2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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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려준 천연온천의 본 고장~ 건강한 휴식과 맑은 계곡물이 함께 하는곳.. 백암온천으로 떠나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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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lity #1 백암온천

백암온천은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세와 동해바다의 상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 중의 명소입니다. 백암온천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유황 온천입니다. 무색무취하며 53℃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천연 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경통과 관절염, 중풍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최근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아이와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요~

Facility #2 1004m의 백암산

백암산(1,004m)은 '흰 바위산'이란 이름 그대로 정상의 바위가 흰색입니다. 또한, 1천m급의 산답게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침 일찍 산행을 하면 정상에서 동해 일출의 관 도 만날 수 있다습니다. 산행은 백암온천호텔 앞에서 시작됩니다. 남쪽 능선을 따라 소나무숲길을 계속 올 라가면 정상에 이르고 정상에 서면 울진, 영덕 등의 동해안 바다와 서쪽으로 영양군 산림지대, 북으로 태백산맥의 주능선이 고루고루 시야에 들어옵니다. 정상의 북쪽 계곡에는 선시골(일명 신선골) 등 용이 살았다는 늪을 비롯해, 수십개의 늪과 담이 있고, 아래 능선에는 신라 때 쌓은 고모산성, 할매산성, 조선 선조 때의 백암산성이 있습니다.

Facility #3 예술적감각 향암미술관

미술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동해지구에 보다 좋은 미술감상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미술 문화인구의저변확대와 지역미술 문화창달에 기여하고자 하며 그러므로서 지방미술 문화가 자리매김함에 그목적을 두고 설립되었습니다. 향암미술관은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울어진 문화공간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이 왕래하는 곳으로 (관광특구 '백암온천') 서로 각 지역의 문화를 듣고 알리는데 좋은장을 형성합니다. 소장품의 전시 ,감상은 물론 강의,초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한다. 소장작품은 조선중기 작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00여 점에 작품을 6개월마다 부분교체하여 전시합니다.

#FOOD STORY  백암온천에서 바다를 맛보다

울진대게 - 울진을 가신다면 꼭 먹어야할 음식이 있습니다. 그 유명한 대게입니다~ 살아있는 대게를 찜통에서 20분간 쪄서 모든부분을 다 해체해서 가져다 주는 그 친절함. 한번 먹어본 사람은 또 다시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대게를 다 먹고난후 내장에 볶아 주는 볶음밥또한 잊을수 없는 별미입니다. 한입 깨물면 입에서 살살녹고 담백하며 어른 아이 할꺼없이 모든사람들이 사랑하는 요리입니다~ 다 먹고 나면 대게 먹운탕까지 대게의 진한맛이 배어들어 한층 더 대게의 진한국물 맛까지 아물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백암 온천을 가시면 꼭 후포항이나 죽변항에서 꼭 맛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광어미역국 – 울진에서 광어미역국은 생일날 또는 특별한 날에 먹을 수 있는 특별식입니다. 내륙에서는 조금 생소한 광어미역국이지만 요즘엔 퓨전요리가 대세인지라 소고기 외에 북어, 관자, 들깨 등 취향에 맞춰 여러가지 미역국들이 있습니다. 울진은 바다에 인접하지만 해안과 비교적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생선이 귀한 음식 중 하나였기에 특히 광어를 통째로 한 마리를 넣어서 독식할 수 있는 광어미역국은 특별한 날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광어미역국은 일반적으로 미역국을 끓이는 과정 중에서 마지막에 광어를 통째로 넣고 끓이는 것이라고 하네요.

매화장수쌀엿 -  쌀엿은 농지가 비교적 많은 매화면·울진읍 일대 농가에서 겨울철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매화장수쌀엿’이라는 이름으로 소량이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는데, 달지 않고 입에 붙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물이 맑고 땅이 좋은 울진의 청정 지역에서 만든 쌀엿은 그 맛을 본 사람들이 다시 찾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겨울철 각 집안에서 엿쌀을 씻어 불린 후 가마솥에 꼬두밥을 지어 엿기름물에 넣어 삭혀 엿물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졸여서 만든 강엿을 밤새도록 잡아당겨 하얗게 만들었는데 이것은 겨울철 내내 어른들의 간식거리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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