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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 산정호수 안시

산정호수는 포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관광지'입니다. 아름다운 산정호수뿐 아니라 가을철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이 호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기 때문이죠. 호수를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걷는 내내 호수가 시선에서 사라지지 않아 산정호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포천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 잡은 명성산 아래 아름다운 호수가 하나 있다. 바로 산정호수 입니다. 산정호수의 역사는 일제강점기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1925년 영북영농조합의 관개용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축조된 것이 바로 산정호수라고 합니다. '산 속에 있는 우물'이란 뜻으로 산정호수라는 이름이 붙었고, 산 안에 있다 하여 '산안저수지'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우물 같은 저수지였으니 그 풍광은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웠을 거라는 상상이 갑니다. 산정호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면서 끊임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식당과 숙박업소가 호숫가를 따라 줄지어 들어서기 시작한 것도 이즈음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수려한 풍경이 삭막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호수와 주변 산세가 빚어내는 풍경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아름답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호수와 산은 옛 모습 그대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정호수는 겹겹이 포개진 산 봉우리들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습니다. 산 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산정(山井)이라 이름 붙여졌는데요.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산책로, 조각공원, 유선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는 등산,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명승지와 문화유산지, 체험장과 테마파크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Room&Facility 산정호수 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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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1Room은 연인이나 1가정(5인 기준)이 주로 쓰시는 객실타입 입니다. 리조트나 호텔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부르는 슈페리어 혹은 스탠다드라고 칭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객실타입이죠. 2Room은 주로 가족들과의 동반여행, 혹은 직장 동료들끼리의 여행, 세미나 등 리조트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객실입니다. 1Room과의 차이는 Room의 갯수차이도 있겠지만 욕실이 하나 더 있는 경우가 많아 2가족 이상 사용하여도 크게 불편함이 없으실 겁니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안시'는 총 객실 약 205여실로 패밀리(202여실)과 로얄(3여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크게 1Room, 2Room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산속 맑은 우물같은 산정호수의 즐길거리를 알아볼까요?^^

연인과가족등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온천과 수영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산정호수 온천은 1996년 지하 700m 지점에서 1일 4,750톤에 이르는 중탄산나트륨 성분이 포함된 매우 매끄러운 양질의 약알카리성 온천수를 수영장과 온천탕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온천탕에는 맥반석탕과 바이오 적외선을 방출하는 송지암 바이오사우나, 허브탕, 노천탕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 온천욕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또, 온천욕과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과 온천탕이 테마식으로 연결되어 있고 수영장 요금으로 온천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은 야외 전망이 열려있는 1층에 위치해 더욱 신선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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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lity #2 허브 아일랜드 - 나와 가족을 위한 힐링여행

1998년 10월, 허브아일랜드는 세계 각지의 대표적인 허브를 수집하는 목적으로 야외정원과 실내정원 등이 조성되었습니다. 현재는 13만평의 부지위에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속의 허브”를 테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네치아, 만들기체험장, 허브식물박물관(2000평의 내부에서 340종의 허브관람), 야외정원, 플라워정원, 허브갈비, 아테네홀, 향기가게, 베이커리, 허브힐링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광릉수목원으로 알려진 생태계의 보고인 국립수목원은 500만㎡에 조성된 산림박물관 뿐 아니라 3,344종의 식물, 15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이루어진 인조림, 8km에 이르는 삼림욕장, 백두산 호랑이등 15종의 희귀동물 야생동물원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희귀조인 크낙새 서식지이며 하늘 다람쥐, 장수하늘소 등 천연기념물 20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The Sights 산정호수 안시

산정호수 - 산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으로 산정호수는 이름그대로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합니다. 1925년 농수용저수지로 만들어졌으며, 명성산을 비롯해 여러 높은 산봉우리, 자인사와 등룡폭포, 비선폭포 등이 있습니다.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봄‧가을 호수의 밤 안개가 절경을 이루어 호수주변 산책길에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주변에 놀이공원조각공원, 보트장, 수영장, 썰매장 등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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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적연 - 영북면 자일리와 관인면 사정리 경계에 있는 화적연은 한탄강에 있는 큰바위와 깊은 연못으로 이루어진 절경입니다. 마치 볏 짚단을 쌓아 올린 것 같은 형상이어서 '볏가리소'의 한자역 '화적(禾積)'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어느 날 한 늙은 농부가 3년 가뭄에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면서 이 연못가에 앉아 한숨을 쉬면서 "이 많은 물을 두고서 곡식을 말려 죽여야 한다는 말이냐? 하늘도 무심커니와 용도 3년을 두고 낮잠만 자는가 보다."라고 탄식하자 물이 왈칵 뒤집히며 용의 머리가 쑥 나오면서 꼬리를 치며 하늘로 올라가자 그 날 밤부터 비가 내려 풍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이 지방에 가뭄이 들면 화적연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생겼으며 수면면적은 약 400평, 수면 위 높이는 13m입니다.

비둘기낭 - 불무산에서 발원한 대회산천의 말단부에 현무암 침식으로 형성된 협곡으로 대회산리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이곳에서 폭포수를 이루며 지나가 한탄강과 합류합니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산비둘기가 서식해 비둘기낭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한탄강변에 있던 폭포가 수십만 년 동안 침식으로 인해 뒤로 물러나면서 깊은 계곡과 함께 아늑한 보금자리를 형성한 것입니다. 이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장쾌한 물줄기와 그 아래 푸른 빛의 물이 주변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절경을 보여줍니다. 비둘기낭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FOOD STORY 포천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다.





이동갈비 - 먹방이 대세인 요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포천의 경우에는 이동면 장암리 인근에 이동갈비 골목을 이룰 만큼 맛있는 이동갈빗집이 여럿 있습니다. 포천시 이동면은 군부대가 많이 주둔한 곳으로 수십년 전부터 백운 계곡 골짜기 옆에다 평상을 놓고 면회온 가족이나 군인을 상대로 조각 갈비 열 대를 일인분으로 푸짐하게 해서 박리다매로 판매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으며 1980년대 등산객들로부터 그 맛이 알려져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으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지장산막국수 - 50년 전통 포천 지장산 막국수입니다. 막국수는 메밀의 함량을 최대로 높여 식감이 부드럽고 잘 끊어지며 담백합니다. 통메밀을 직접 갈아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반죽하여 기계로 뽑습니다. 살얼음이 그릇 가득 시원한 물 막국수와 찬 육수에 곁들여 드실 수 있는 비빔막국수가 일품입니다. 메밀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포천 지장산막국수입니다.

할머니손두부 - 3대째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손두부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순두부 한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몽글거리는 순두부는 그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며 함께 나오는 보리밥에 나물과 밑반찬, 된장을 넣고 마지막으로 순두부를 넣어 슥슥 비벼 먹는 비빔밥은 토속음식중에 단연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