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동해대로 4800 (182실)

 창문을 열면 동해의푸르름이 몰려들어 옵니다. 회원만이 이용 하실 수 있는 멤버스 전용 비치의 드넓은 백사장에서 이국적인 비치문화를 누리세요. 눈앞에는 동해의 푸르른 바다가 펼쳐지고 돌아보면 거대한 설악산의 울산바위가 늠름하게 자리하고 있는 멋진 전경을 자랑하고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입니다.

#Room&Facility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일반적으로 1Room은 연인이나 1가정(4인 기준)이 주로 쓰시는 객실타입 일겁니다. 리조트나 호텔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부르는 슈페리어 혹은 스탠다드라고 칭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객실타입이죠. 2Room은 주로 가족들과의 동반여행, 혹은 직장 동료들끼리의 여행, 세미나 등 리조트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객실이 아닐까 합니다. 1Room과의 차이는 Room의 갯수차이도 있겠지만 욕실이 하나 더 있는 경우가 많아 2가족 이상 사용하여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는 거에요. 마지막으로 리조트와 호텔은 40평대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3Room 이상의 형태가 많고, 보통 로얄스위트 혹은 프레지덴셜 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총 182객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패밀리(133실), 스위트(25실), 로얄스위트(24실)로 되어있으며 확 트인 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는 최고의 리조트 입니다.

Facility  해수 사우나와 북카페

해수사우나와 힐링하기 좋은 북카페

#The Sights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The Sights #1 사계절 아름다운 성 ‘설악산’

한반도의 산줄기가 흐르는 태백산맥에 있는 강원도의 명산인 설악산은 속초시와 양양군·고성군·인제군에 걸쳐 있습니다. 높이는 1,708m.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세 번째, 남한 중 한반도 본토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라네요. 1970년 3월 24일 지정된 5번째 국립공원이며 설악산국립공원의 총면적은 약 40만k㎡입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성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은 봉우리가 푸르게 보여 불리게 되었답니다. 울산바위에서 동해 쪽을 바라보면 속초시 전경과 동해 바다가 보이는 게 가히 장관입니다. 서울,경기에서 2시간 내로 가기에 제일 좋은 거리에 명산이 있어 1년에 1번 이상은 가게되는 봄,여름,가을,겨울 풍성한 테마로 반겨주는 아주 고마운 설악산 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가방을 매고 떠날 준비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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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ghts #2 속초를 한눈에 ‘영금정 속초 등대전망대’

설악산경관과 멀리 금강산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등대는 영금정속초 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영금정은 돌로 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일제시대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써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멀리 금강산 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등대와 잘 어우러져 조화로움을 더해줍니다.특히 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은 눈 앞에 설악산의 모든 것을 펼쳐 보이는데 관광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합니다.

​The Sights #3 통일염원의 상징적 공간 ‘아바이마을’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로 아바이마을은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합니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착하면서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남북관계가 좋아지거나 혹은 더 나빠질 때면 꼭 아바이마을 이산가족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언론을 통해 전국에 보도되었으며 우리나라 유일한 실향민 집단정착촌 아바이마을은 분단과 통일염원의 상징적 공간입니다. 지금은 아바이마을과 갯배는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탐방코스가 되어 수산업의 퇴조로 침체되었던 마을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또한 2000년도 이 후 여러매체에 소개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2012년 아바이마을에 신수로와 설악금강대교가 개통되면서 마을은 남북으로 나뉘었습니다. 이 구간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대교 위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통행하게 되었으며 다리 위에서 바라보면 속초 앞바다와 조도, 속초시내, 청초호, 달마봉과 울산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바이마을 청호동은 사방으로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FOOD STORY ‘사시사철 아름다운 성’ 속초를 맛보다

오징어 순대 - 오징어를 통째로 다듬어 씻고 그 속에 찰밥과 무청, 당근, 양파, 깻잎을 넣어 쪄 먹는 오징어 순대는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일 뿐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해서 식사 대용으로 충분합니다.돼지 창자를 구할 수 없어 오징어에 각종 주/부식을 넣어 만들기 시작하여 탄생한오징어 순대의 독특하고 담백한 맛은 가히 일품입니다. 특히 겨자 초장에 찍어 먹으면 톡 쏘는 맛이 산뜻하면서도 개운하답니다. 아바이순대는 기존의 순대와 달리 야채가 많이 들어가며, 이북실향민들의 음식으로 유명한데요. 1박2일 및 가을동화 촬영지로 유명한 청호동 아바이마을 및 갯배 건너 관광수산시장 인근에서 맛 볼 수 있습니다.

곰치국 - 칼칼하면서 시원하며 비린 맛이 없으며 육질이 담백하고 연하여 수저로 떠서 먹는 유일한 생선으로 입에서 살살 녹아 내리는 그 맛이 일품이다. 신 김치, 고춧가루를 푼 곰치국은 숙취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해장국으로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로컬식당에서도 문을 일찍 닫기에 아침에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늦은 저녁엔 드시기 힘드시니 참고하셔요^^

생선구이 - TV 방영 후 주목받고 있는 생선구이는 제철에 맛이 오른 싱싱한 생선을 구이로 맛볼 수 있습니다.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에 도착하면 입구부터 맛있는 생선구이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생선이 종류별로 골고루 나오며 삼치,꽁치,고등어,양미리,도루묵,메로 등 5~6가지 생선이 통째로 혹은 토막으로 나옵니다. 생선의 빛깔이 선명하고 신선해 속초에서 생선구이가 유명세를 타는 이유 일거에요. 어부들이 잡은 싱싱한 생선들을 그날 바로 상 위에 올려놓기 때문이겠죠?생선구이 집마다 생선을 찍어 먹는 소스가 조금씩 다 다르니 본인의 취향저격 집을 메모해두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생선구이를 먹을 때는 소스에 찍어서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