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 소노벨 제주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577

제주공항에서 불과 20Km 거리, 국제자유도시 함덕관광지구(46만㎡)에 펼쳐지는 초대형 럭셔리 리조트 입니다. 금방이라도 바다로 뛰어들어 항해를 시작할 듯한 호화유람선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대명리조트 제주는 마치 지중해의 휴양지에 온 것처럼 환상적인 휴가의 추억을 드립니다.

#ROOM 객실구조

리조트A동– 전 객실이 취사형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패밀리형(43실), 스위트형(183실), 골드스위트(8실)로 1룸, 2룸, 3룸으로 구성되며 남국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조트B동– 전 객실이 클린형 객실로 되어 있으며 패밀리형(80실)과 스위트형(76실)로 1룸과 2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호텔처럼 깔끔하며 취사가 되지않아 음식 냄새가 나지않습니다. 깔끔함을 좋아 하는 고객님들께서 선호하는 객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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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ghts 제주

성산일출봉 -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 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분화구 둘레에는 99개의 고만고만한 봉우리(암석)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해서 '성산(城山)', 해가 뜨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여 '일출봉(日出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전설에 의하면 성산일출봉의 봉오리가 100이었다면, 제주에도 호랑이.사자 같은 맹수가 날것인데, 하나가 모자라 아흔 아홉이기 때문에 호랑이도 사자도 아니 난다고 한다. 이곳 정상에서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중에서 으뜸이라 하였고, 이에 매년 12월 31일에는성산일출축제가 열리니 생애 꼭 한번은 방문해서 감상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우도-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 섬’ 또는 ‘쉐 섬’으로 불렸습니다.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입니다.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어디서 출발하든 15분 정도 소요된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 쉬지 않고 걸으면 3~4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대부분의 여행객은 버스나 자전거, 미니 전기차를 타고 관람한다검멀레 해변이나 우도봉, 홍조단괴해변, 하고수동해변 등 유명한 관광지 1-2개를 둘러보고,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즐겨도 대략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는 기상의 변화가 심하니 기상에따라 배 운항여부가 달라질수 있으니 우도 여행일정을 짜는데는 기상조건을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라산 - “옛날 옛적에 몸집이 아주 큰 설문대 할망이 있었다고 합니다. 설문대 할망은 힘 또한 장사였는데, 어느 날 치마폭에 흙을 가득 퍼 날라다 넓디넓은 푸른 바다 한가운데 붓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부지런히 날라다 부었는지 바다 위로 섬의 형체가 만들어졌습니다. 저절로 만들어진 오름들이 보기 좋았는지, 설문대는 흙을 집어 섬 여기저기에 오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흙을 너무 많이 집어 놓았다싶은 것은 주먹으로 봉우리를 탁 쳐서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봉우리가 움푹 파인 오름들은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라 합니다. 드디어 섬 한가운데에 은하수를 만질 수 있을 만큼 높은 산이 만들어졌는데이것이 바로 한라산이라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한라산과 아름다운 땅 제주는 신이 우리에게 선물한 최고의 보물이자 세계인이 함께 가꾸어야 할 소중한 유산으로 인정받아 2007년 6월 27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한라산은 지리산, 북한의 금강산과 함께 한반도의 3대 영산에 속해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천자만홍에 덮인 가을의 만산홍엽은 빼놓을 수 없는 경관이며, 유독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힙니다. 철 따라 어김없이 바뀌는 형형색색의 자연경관은 찾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FOOD STORY 제주

제주국수 –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은 무엇일까?”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제주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국수, 그 중에서도 고기국수를 꼽을 수 있어요. 제주의 고기국수는 다른 지역의 국수들과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먼저 돼지뼈를 푹 우려낸 뽀얀 국물이 있다. 워낙 돼지고기를 즐겨먹어 온 제주 사람들이기에 정말 맑고 담백하면서도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국물을 만들어낸 것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고기 국물에 알맞게 삶은 중면이 담겨져 있습니다. 가늘지도 두껍지도 않은 중면은 한 끼니를 충분히 해결해줄 만큼 풍성하게 나오는 것이 보통이라 웬만한 어른도 고기국수 한 그릇이면 한 끼가 충분할거에요. 이에 더해 삶은 돼지고기가 고명으로 올라오면 제주도다운 고기국수가 완성됐습니다. 제주 시내 이도동에는 국수를 좋아하는 제주 사람들과 여행객을 불러모으는 국수문화거리가 있어 밤낮으로 푸짐한 국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말고기요리 – 국내 내륙에서는 조금은 생소한 말고기 요리. 제주도에는 한국에서 키우고 있는 말의 90%가 자라고 있습니다. 예부터 말을 키우기 적합한 환경 때문에 나라에서 쓸 말을 키워 공급하는 역할을 했던 곳이 제주도였습니다. 식용으로 말고기를 먹는 일은 흔하지 않지만 말고기는식도락의 고장인 프랑스와 일본에서 미식가들이 찾는 고급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합니다.혹시라도 당신이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타입이라면 제주도에서 다른 어떤 곳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신선한 말고기를 만날 기회를 얻어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것이 말고기이기도 하지만, 특히 제주의 말고기는 신선하고 품질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또한 제주도에는 갈치, 옥돔, 꿩요리, 흑돼지, 성게, 싱싱한 회 등 산해진미가 가득한 보물섬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