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소노벨 변산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51

변산반도 내부의 남서부 산악지를 내변산, 그 바깥쪽 바다를 끼고 도는 지역을 외변산 이라고 할 정도로 안과 밖이 매우 다른 산입니다. 최고봉의 높이는 낮으나, 쌍선봉·옥녀봉·관음봉·선인봉 등 400m 높이의 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지고 골도 깊습니다.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우러지면서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왔으며, 산이면서 바다와 직접 닿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쪽은 김제시·정읍시, 북쪽은 부안만, 남쪽은 곰소만, 서쪽은 황해에 접한다. 범위는 대체로 부안군의 면적과 일치한다. 북동쪽의 동진강에서 남서쪽의 반도해안 끝까지의 길이는 약 90㎞입니다.

반도의 동반부는 광활한 호남평야의 일부가 되어 곡창지대를 이루며 서반부는 노령산맥에서 분리되어 생긴 산괴인데, 숲이 우거진 산과 계곡이 모래해안·암석해안과 어울려 뛰어난 경승지를 이룹니다. 중앙 내륙부는 199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격포리 해안의 채석강·적벽강, 신라때 창건된 내소사, 직소폭포, 고사포해수욕장, 월명암, 낙조대 등 관광지 많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자라는 곧고 큰 소나무인 변재, 야생 난초인 변란, 이 곳에서 나는 자연산 꿀인 변청을 일컬어 삼변이라고 합니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채석강과 적벽강은 변산반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치를 가진 곳 중간에 위치합니다. 채석강은 강 이름이 아니라 격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절벽과 바다를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채석강이란 이름은 중국 당나라의 이태백이 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은 채석강과 경치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채석강의 절벽은 마치 여러 권의 책을 쌓아 놓은 것처럼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곳곳에 바닷물이 만들어 놓은 동굴이 있습니다.

채석강에서 격포해수욕장을 건너가면 적벽강이 있습니다. 적벽강도 강이 아니라 바닷가의 절벽을 가리킵니다. 적벽강 역시 중국의 적벽강과 경치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적벽강은 붉은색을 띠는 바위 절벽에 세로 줄무늬가 있습니다. 적벽강은 노을이 질 때 더욱 진한 붉은색으로 물드는데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반도의 신비로운 매력을 지니고 아름다운 낙조와 채석강과 적벽강은 수천만 년에 걸쳐서 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을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흠뻑 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Room&Facility 변산&Cloud 9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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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 변산 객실구조

일반적으로 1Room은 연인이나 1가정(4인 기준)이 주로 쓰시는 객실타입 입니다. 리조트나 호텔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부르는 슈페리어 혹은 스탠다드라고 칭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객실타이죠. 2Room은 주로 가족들과의 동반여행, 혹은 직장 동료들끼리의 여행, 세미나 등 리조트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객실입니다. 1Room과의 차이는 Room의 갯수차이도 있겠지만 욕실이 하나 더 있는 경우가 많아 2가족 이상 사용하여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는 거에요. 마지막으로 리조트와 호텔은 40평대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3Room 이상의 형태가 많고, 보통 XX스위트 혹은 프레지덴셜 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리조트(패밀리 149객실,스위트 224객실 총 373객실), Cloud9 호텔(패밀리 51객실, 스위트 43객실 총 94객실),노블리안 37실 총 504실을 운영중입니다.

Facility 변산 

변산 아쿠아월드는 실내존과 야외존 그리고 사우나가 운영중입니다. 실내존에는 전신마사지 풀, 키즈풀, 플로어팅, 넥샤워, 바샤 월, 하이드로 포켓, 벤치 잿, 릴렉스 라이닝, 드림 배스, 스크류탕, 기포탕, 연인탕, 동굴탕 아쿠아 플레이가 있습니다. 야외에는 폭 13m, 길이 33m로 인공파도의 높이는 1.2m이며 동시 수용 인원은 약 1,000명 가능한 대표적인 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 노천탕, 썬베드존, 카바나, 파인빌리지, 에어바운스, 물축구장, 패밀리 룸 등이 있습니다. 온몸이 짜릿해지는 시간, 다양한 아쿠아월드 시설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물놀이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The Sights 산과 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반도공원 ‘변산 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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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연조대(1경) - 줄포에서 시작하여 곰소 앞바다를 지나는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정경을 말한 것으로, 서해 앞바다에 펼쳐지는 어선들의 행진과 어선에서 밝혀대는 야등(夜燈)이 물에 어리는 장관, 강촌의 어부들이 낚시대를 둘러매고 노래 부르는 경치를 제1경으로 칩니다.

직소폭포(2경) - 내변산의 가장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는 직소폭포는 변산 경치의 압권(壓卷)이기 때문에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仙境)을 보지 않고는 변산을 말할 수 없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랍니다.

소사모종(3경) - 가인봉을 배경으로 하고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 차 있는 내소사의 경치와 어울려, 곰소만 푸른바다의 정경과 어둠을 헤치고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저녁 종소리의 신비로운 정경을 제3경으로 칩니다.

월명무애(4경) - 월명암의 법당 앞 마당에서 둥실 떠오르는 밝은 달을 쳐다보는 경치도 일품이지만, 일출과 함께 새벽잠을 깬 온갖 산새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봉우리마다 자욱한 안개와 구름이 춤을 추는 황홀한 비경속으로 하나 둘씩 솟아나는 봉우리들의 자태는 한 폭의 산수화 같습니다.

서해낙조(5경) - 서해안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낙조를 구경할 수 있지만 특히 조망이 뛰어난 월명암 옆 낙조대(落照臺)에서는 고군산열도의 점점이 늘어선 섬들과 위도의 덩어리 섬들을 앞에 두고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듯 온 바다를 진홍빛으로 물들이며 조용히 자취를 감추는 석양의 장관을 볼 수 있는데, 이 낙조는 이 곳이 아니면 그 진수(眞髓)를 볼 수 없다 할 것입니다.

채석범주(6경) - 억만년 세월을 파도에 몸을 맡긴 바위는 지쳐 깎이고 씻겨 절벽을 이루었으며, 절벽은 다시 씻겨 동굴을 이루었으니, 대자연의 신비와 비밀을 간직한 채석강과 이 곳을 한가롭게 지나는 고깃배의 모습은 실로 감탄을 자아냅니다.

지포신경(7경) - 변산면 지서리를 옛날에는 지지포(止止浦)라 했는데, 이 곳에서 쌍선봉으로 향하는 다소 가파른 등성이를 올라 산중턱에 오르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발길을 멈추게 하며, 휘감고 도는 수많은 봉우리들 사이로 서해의 조망이 그림처럼 펼쳐져 산속의 신선이 되어 별천지에 있는 느낌을 줍니다.

개암고적(8경) - 개암사는 변산의 4대 명찰중의 하나이다. 그 옛날 나라를 빼앗긴 백제 유군들이 이곳에 진을 치고 백제의 부흥운동을 전개한 본거지이기도 하며, 개암사 뒷편 울금바위의 위용과 주류성의 자취는 그윽한 역사의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FOOD STORY ‘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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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젓갈 - 부안군의 젓갈은 보전이 잘 된 곰소만 청정 갯벌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 만을 엄선하여 원료로 사용합니다. 반세기 이상을 천일염만을 고집해 온 곰소소금으로 담아 변산반도 골바람과 서해낙조를 받으며 자연숙성을 시켰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손끝에서 맛을 내는 재래방법으로 정성과 혼을 담아 만들어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며 짜지 않아 좋습니다.  무침젓갈류로는 명란젓, 창란젓, 오징어젓, 바지락젓, 어리굴젓, 아가미젓, 갈치속젓, 소라젓, 꽃게무침이 있고, 일반젓갈류로는 새우젓, 멸치젓, 갈치젓, 밴댕이젓, 꼴뚜기젓, 황석어젓, 조개젓이 있습니다.

바지락 죽 - 바지락은 전복이나 백합에 비해 생산량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서민의 귀족죽’으로 불릴 만큼 영양면에서 백합이나 전복보다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부안군 변산면에는 아이들 입맛에 맞게 고소하게 땅콩을 갈아 죽을 끊여주는 집도 있고, 인삼채가 죽위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지락죽은 맛이 슴슴하니 바지락전을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찬으로 나오는 새콤한 해초무침은 별미입니다.

백합요리 - 부안군에서 백합요리를 제대로 맛보려면 탕정식이 가능한 가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탕정식을 주문하면, 백합죽과 백합구이, 백합탕이 함께 나온다. 백합죽은 신선한 백합에서 염기를 걷어내고 쌀과 부드럽게 한 소큼 끓여내는 것이 비결입니다. 백합구이의 참맛은 백합을 구운 은박지를 걷어내고 고인 육수를 마시는데 있습니다. 부안군에서도 백합은 계화도에서 많이 잡히는데 맛이 좋은 대신 얕은 갯벌에 살지 않고 연안에서 더 떨어진 수심이 깊은 모래 펄에서 살기 때문에 수확량이 적은만큼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귀한 식재료였다고 합니다. 백합은 철분, 핵산, 칼슘, 타우린 등 40여 가지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간 질환과 황달, 담석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